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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술

본서 『조선의 궁술』은 한국 전통 활의 사법(射法)과 기구, 역사에 관한 독보적 고전 명저로서 일제강점기 동운(東芸) 이중화(李重華)가 편술한 것이다. 1928년 서울의 황학정에 ‘조선궁술연구회’가 만들어지고 이들에 의해 이듬해(1929) 책이 발간되었으니 편집에 이중화, 교열에 안필중, 성문영, 박제범, 임창번이었으며 발기인은 서울과 개성을 비롯한 전국 각처의 궁도인 36명이었다. 원작은 그후 영인(影印)과 현대적 표현법으로 여러 곳에서 출판되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원본 그대로 영인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한다.
본서 『조선의 궁술』은 한국 전통 활의 사법(射法)과 기구, 역사에 관한 독보적 고전 명저로서 일제강점기 동운(東芸) 이중화(李重華)가 편술한 것이다.
1928년 서울의 황학정에 ‘조선궁술연구회’가 만들어지고 이들에 의해 이듬해(1929) 책이 발간되었으니 편집에 이중화, 교열에 안필중, 성문영, 박제범, 임창번이었으며 발기인은 서울과 개성을 비롯한 전국 각처의 궁도인 36명이었다.
원작은 그후 영인(影印)과 현대적 표현법으로 여러 곳에서 출판되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원본 그대로 영인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한다.
저작의 실질 주역이었던 이중화는 고종18(1881)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흥화학교(興化學校) 영어과를 졸업하고 이 학교 교사를 지낸 뒤 배재학당에서 교편을 잡았다. 일제시대 국어학자로 활동하여 1929년 『조선어사전』(뒷날 한글학회의 큰사전) 편찬집행위원, 1936년 이 사전 전임 집필위원 및 조선어표준말사정위원을 지냈으며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검거되었다.
광복 후 국학대학장을 지냈고 1949년 재단법인 한글학회 대표이사를 지내다가 6·25 때 납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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